【투데이신문 전소영·김태규 기자】 우리 주위의 성소수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가 끝이 났습니다.바이섹슈얼 10대 변예진·박지연씨, 어엿한 부부가 된 레즈비언 커플 기무상·가제루상, 각자만의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준 반순웅·튜링·머랭씨, 서로를 의지하고 다독이며 살아가는 트랜스젠더 커플 초희·희수씨, 우여곡절 끝에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MTF 트랜스젠더 미야씨와 물씨 모녀, 성소수자 가족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게이 아들 소울씨와 스텔라씨 모자까지. 그들과의 만남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모든 이야